왜 원목인가
나무 문은 오래 쓸수록
자기 값을 합니다
못도 접착제도 쓰지 않습니다. 나무를 깎아 끼운 짜맞춤 하나가, 24년 손끝이 남긴 정직함입니다.
숨 쉬는 소재
원목은 습기를 머금고 내뱉으며 실내 습도를 스스로 조절합니다. 결로와 곰팡이가 줄어듭니다.
짜맞춤 구조
못과 접착제 대신 나무를 깎아 끼웁니다. 뒤틀림에 강하고, 수십 년 뒤에도 부분 수리가 됩니다.
은은한 빛
살과 한지·유리를 지난 빛은 부드럽게 퍼집니다. 문 하나로 방 안의 공기가 달라집니다.
세월의 결
나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깊어집니다. 새것보다 오래된 것이 더 아름다운 소재입니다.
정직한 소재
PVC·알루미늄과 달리 유해물질이 없습니다. 아이와 가족이 매일 손으로 만지는 자리에.
꼭 맞는 치수
규격품이 아니라 공간에 맞춰 짭니다. 한옥의 옛 문틀부터 신축 주택까지.
24년, 한 사람의 손
설계도 제작도 마감도,
한 손에서 끝냅니다
도면을 그리는 사람과 나무를 깎는 사람이 다르지 않습니다. 24년간 한 자리에서, 하청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듭니다. 그래서 치수도, 마감도, 책임도 흐려지지 않습니다.
- 01
설계
공간을 직접 실측하고 도면을 그립니다. 창살 문양과 나무 결의 방향까지 손으로 정합니다.
- 02
제작
원목을 재단하고 짜맞춤으로 끼웁니다. 24년 손끝이 밴 대패질로 면을 잡습니다.
이런 분께
나무가 어울리는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
한옥을 짓거나 고치는 분
옛 문틀 치수 복원부터 전통 창살 문양까지, 격에 맞게 다시 짭니다.
사찰·전통 건축
살문·분합문 등 규모와 격식에 맞는 목재 창호를 제작합니다.
전통을 담은 가게
한식당·카페·한옥 스테이의 첫인상. 나무 문 하나가 공간의 격을 정합니다.
집에 나무 한 점
중문·방문 하나로 공간의 온도를 바꾸고 싶은 분께. 포인트로도 충분합니다.
제품 종류
전체 보기 →최근 제작품
맞춤 제작 사례 보기 →야외 목재 십자가
통나무를 그대로 쓴 기둥과 가로대를 맞물려 세운 야외 십자가입니다. 상단에는 별도로 짠 명판을 달았고, 기둥 밑동은 금속 베이스에 물려 지면에 고정했습니다. 설치 현장에서 촬영했습니다.
손잡이 일체형 홈 가공
문에 별도 손잡이를 달지 않고, 판재 자체에 세로 홈을 파서 손이 걸리게 만든 가공입니다. 홈 끝은 둥글게 마감했습니다. 가공 직후 포장 테이프를 감은 상태입니다.
목재 명패 수량 제작·포장
같은 명패를 다량으로 만들어 포장한 상태입니다. 한 장씩 테두리 홈과 구멍 위치가 같게 나옵니다.
낙엽송 장척재 대패 가공
긴 낙엽송 판재를 대패로 밀어 면을 잡은 뒤 공장 안에 쌓아 둔 모습입니다. 결을 따라 붉은 심재와 밝은 변재가 함께 보입니다.
고정형 격자살 창짝
여닫지 않고 벽에 고정하는 격자살 창짝입니다. 세로로 나눈 틀 안에 가로·세로 살을 짜 넣었고, 같은 규격을 여러 짝 만들어 공장에 쌓아 둔 상태입니다.
목재 명패 — 수종 대비
작은 목재 명패 두 점입니다. 테두리를 따라 홈을 한 줄 파고 위쪽에 끈을 꿸 구멍을 뚫었습니다. 두 점의 색과 결이 달라 같은 형태라도 나무에 따라 인상이 어떻게 갈리는지 보입니다.
목재 명패 — 결 방향
같은 명패를 세로로 놓고 찍었습니다. 한쪽은 결이 곧게 서 있고 다른 쪽은 결이 뚜렷하게 드러나, 같은 가공을 해도 표면이 달라 보입니다.
곡선 살 양개도어 — 아치 트랜섬
문 위 뾰족한 아치 부분을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. 아치 안쪽에도 같은 곡선 살을 이어 짜서 문과 윗부분이 하나의 무늬로 연결됩니다.
곡선 살 양개도어 — 짙은 마감
같은 곡선 살 구성을 짙은 색으로 마감한 양개도어입니다. 살이 만나는 가운데에 손잡이를 함께 깎아 붙였습니다. 설치를 마친 실내에서 촬영했습니다.
곡선 살 양개도어 — 대·소 한 세트
나뭇가지가 뻗은 듯한 곡선 살을 짜 넣고 사이마다 유리를 끼운 양개도어입니다. 문 위로는 뾰족한 아치 모양 틀을 따로 짜 올렸습니다. 같은 형태를 큰 문과 작은 문 두 벌로 만들어 한 공간에 설치했습니다.
대각 무늬살 교창(란마)
창 위쪽 좁고 긴 자리에 넣는 교창입니다. 살을 대각선으로 엇갈리게 짜서 빗금이 이어지는 무늬를 만들었습니다. 뒤에서 빛이 들어오면 무늬가 그림자로 한 번 더 드러납니다.